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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out...the children...마음으로 낳는 아이들~~

글쓴이    2010/05/13 08:24 GJ Live/빛고을은 지금    
About...the children...

마음으로 낳는 아이들♡



21세기..지구에서..
뻐꾸기 다음으로 입양제도가 활성화(?)된 존재는 바로 '인간'이지 않을까요??

어릴 때 부터 지금까지 '입양'를 소재로 한 tv 프로그램들은 끈이지 않고 방영되어 왔습니다.

입양아의 부모찾는(혹은, 부모가 입양아를 찾는) 프로그램, 관련 드라마,
유명했던..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등등...

그 영향 이었을까요?? 저는 '입양'이라는 단어를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어느순간 그 의미를 알았었습니다.

ⓒ홀트 아동복지회 소식지_사진후원: 조세현 작가_아이콘스튜디오( www.iconstudio.com)
 홀트아동복지회와도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션,정혜영 부부가 예쁜 홀트 아이들과 함께
가족사진을 찍었다.
'장애', '다문화', '미혼모의 아기' 구분없이 모든 아이들은 사랑받고 자라야 한다.
아이들의 다양한 표정과 몸짓 덕분에 현장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이것이 바로 아이들이 지닌 힘이다.

-홀트 소식지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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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저는 (보기보다..)지금 보다 어쩌면 더 시니컬 한 아이였던 것 같습니다.
멋 모르는 어릴 때... '입양'은 참 이기적인 행위(?)라고 생각 했었더랬죠.
'키울수 없다면 낳지 말아야 하는거 아닌가?'라는 기본적이 1가지 생각 외에 다른 생각은 못했던
철 없고도...속 좁은 시절이 있었습니다.

머리 검은 짐승은 키우는 것이 아니라는 시쳇말... 한번 쯤 들어본 적 있으시지 않은가요?
요즘은 시대가 많이 변해서.. 직접적으로 대놓고 그런말을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습니다만...

시쳇말을 했던 그 시절... 보다.. 지금, 더 나아졌을까요?
몇십년 전 못 살던 시절...과 비교해서 얼마나 나아졌을지 생각해 보신적 있나요?

2009년도 미국 국무부의 발표 에 의하면
미국으로 입양되는 아이의 국적 중 순위 중 '4위'를 차지했으며,
직장인의 2명 중 1명 꼴로 입양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입양하기 싫은이유
1.아이를 입양해 키울만한 경제적 능력이 안되서
2.친자녀와 차별하게 될까봐 두려워서
3.남의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부정적 인식 때문에
4.입양하게 될 아이 친부모의 유전적 환경적 상황을 전혀 모르기 때문에
5.주변의 시선이 따가울 것 같아서
6.부모님이 싫어하셔서
7.입양 절차가 까다롭고 복잡하기 때문에






ⓒ 뉴시스: 사진 속 주인공 들은..'공개입양 1세대' 이다. (사진작가: 박찬학)

"나는 꽃이다. 가족들이 옆에 있지 않으면 힘없이 픽!
쓰러지는 나는 힘 없고 연약한 꽃이다.

나는 정말 이쁜 꽃이다. 부모님 눈에는 아주 이쁜 꽃이다.
그 누구보다 마음이 예쁜 꽃이다"


- 한국입양홍보회 광주지회 고경석 회장 자녀..고예란 양 (14세) 작(作)-

언제나 TV프로그램은 자극적인 것을 찾죠. 그래야 사람들의 관심을 끄니깐....
그동안 텔레비젼 프로그램 등에 투영되었던 입양의 모습들은 ....
대게는..뭔가 찝찝함을 우리에게 안겨주었습니다.
불쾌감 까지는 아니더라도... 솔직히 유쾌하거나 상쾌한 모습으로 그려지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어린아이(?) 주제에... 입양에 관하여,
일반어른들보다 더 시니컬한 시선을 가지고 있던 저에게..
어느날 생각을 바꾸게 해주는 계기가 있었습니다.

절친한 친구에게.. 우연치 않게 어떤 친구를 소개 받게 되었었는데..
그는 ... 공개입양아 였습니다.
유쾌하고 긍정적이며 유머러스 한 그는... 내게는 신선한 충격 이었었다.
그는 내가 생각했던(상상했던) 콤플렉스 덩어리.. 또는 내면에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조용히 눈물지을 법한...
상상속의 '그' 입양아가 아니었죠.

부모에게 충분한 사랑을 받은듯한 인상이 강했고..
어린나이 인지라.. 조금 까분다는 느낌을 받기까지 했었으니깐요.

그리 친한사이가 아니라 자세한건 모르지만..
입양혜택(?)으로,
원하는 대학의 과에 특차모집으로 합격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는..ㅋㅋ
얄밉고 부러운 생각까지 들게 했었으니깐...ㅎㅎ

그 아이를 보면서.. 이런표현을 써도 되는지 모르겠지만...
'입양, 별거 아닐 수도 있겠구나. 참 좋은거구나.'

라는 생각을 처음 했었습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은 입양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는게 아닐까요??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되는 중요한 문제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 너~무 걱정만 하는것은 옳지못한 태도가 아닐런지요..^^;;;

입양은 참 좋은 일입니다.
예전에 인권운동가 한비야씨가 한 방송에 나오셔서 한말이 기억 나네요.
타국의 힘들어하는 여성들의 통계를 보며,
"이렇게 하루에도 많은사람들이 힘들어 하는데.. 과연 나 하나로 가능할까??
내가 얼마나 그들을 도울수나 있을까??" 라고
생각 했어지만... 이내... 생각이 바뀌었다고 했었죠.
"한명.. 한명이 소중하고.. 나에게는 도움을 주는사람 중 1명이지만..
그(그녀)에겐 하나뿐인 인생이다" 라는 비슷한 말씀을 했던것 같은데요...^^;;;

입양으로 이 1명..1명...
그들에게는 하나뿐인 인생 _1명의  어린이의 삶이
행복해 질 수 있다면
정말 가치있는 일이 아닐까요??


광주에서 입양관련 사진전이 열린다고 합니다.
멋진사진들도 관람하시고... 입양에 대해, 한번 쯤 더 생각하는 계기가 되셨으면 좋겠네요~^^



[입양관련 사진전 관람 안내]

 "입양가족사진전"
-일시: 2010년 5/11(화) ~ 14일(금)
-장소: 광주시청 1층 시민홀 문화광장
-주최:홀트아동복지회



 "조세현 사진전"
-천사들의 편지 7th '포옹'
 

-일시: 2010년 5/19(수) ~ 26일(수)
-장소: 신세계백화점 1층 갤러리
-주최: 대한사회복지회



Photo by. 조세현


[관련 사이트]
전라남도 광주 입양인 연대 http://www.back.or.kr/  
자원봉사>>

대한사회복지회 광주지부 http://www.kjsws.com
위탁가정 신청>>    자원봉사 안내>>      후원참여>>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445-12
문의/상담: 062)222-9349

광주영아일시보호소 http://www.kjsws.or.kr/
후원신청>>  온라인후원>>
광주광역시 동구 소태동 446-5
문의/상담: 062)222-1095~6

홀트아동복지회 광주아동상담소 http://www.gjholt.or.kr/
홀트 아동복지회 소식지 신청(이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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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주니어퀸 [2010/05/13 08: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연예인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입양을 실천하고 있습니다.
    먼저 존경을 표하고 싶고
    용기에 박수를 쳐드리고 싶습니다.

    그런 용기를 실천하는 분들은 축복받은 분들이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겁이 많아 마음은 늘 있으나 실천하지 못하는 저를 돌아봅니다.

  2. 웃음의여왕♡ [2010/05/13 08:5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본,
    MBC 휴먼 다큐멘터리‘사랑-네번째 엄마’편을 무척이나 감동깊게 봤어요.

    배우 송옥숙이 가슴으로 낳은 딸을 진정한 가족 구성원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이 진솔하게 보여줬는데요.

    처음부터 쉽지 않지만,
    가족들 모두 서로 서로 노력하는 모습을 보니 가슴이 뭉클하더군요.

  3. nanumyi [2010/05/13 09: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 그 유명한(?) 사진전..'포옹'을 광주에서 하는군요^^

    사진가 조세현씨가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앞으로는 이런사진전이 없어져야 한다"...

    아이러니 하지요??

    입양이 자연스럽고 보편화 되어...
    자신의 사진전이 이슈화 되지 않아서 사라지길
    바란다는 소망의 표현이라고 합니다..ㅎ

    저도 시간내서 한번 가봐야 겠네요~^^

  4. 유신우맘 [2010/05/13 09: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양은,
    정말 인간이 할 수 있는 일 중 가장 아름다운 일이라고 생각해요.

  5. 모피우스 [2010/05/13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핏줄을 중요시하는 우리나라 문화에서 입양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포옹력과 사랑이 가득한 분이라 생각합니다.

    • 달콤한녀석 [2010/05/14 09:37]  [댓글주소]  [수정/삭제]

      핏줄을 중요시 하는 문화가
      쉽게 바뀌진 않겠지만...

      이러한 분들이 있음으로써..
      바뀔수 있는 가능성은 있느니깐요^^;;;

  6. 오하뽕 [2010/05/13 10:1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입양은 쉬운일이 아니지만..

    적어도 입양에 대한 인식은 좀 바껴야 될 것 같아요..^^;;

  7. 빛나는청춘 [2010/05/13 1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지금도 생각나는 수잔 브링크의 아리랑 영화
    어렸을때 봐서 그런지 꽤 큰 충격과 감동을 줬던 영화 같아요.

    입양에 대한것들, 입양의 소중함을 알게 되었으니깐요.

  8. alice.p [2010/05/13 16:5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음으로 낳는 아이들 이라...

    절묘한 표현이네요..^^

  9. 꼬장 [2010/05/19 04:5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뱃속에서 나온 자식도 기르다 보면 힘들때가 여러번인데 마음으로 아이를 낳아 키우시는 분들은 정말 대단히 큰 사랑을 품고 계신분들이라 생각이 듭니다.